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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수원쪽에서 예식을 진해하기로 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수원, 용인, 화성 웨딩홀을 쭉 봤다.
 
자연광은 피부가 좋아야한다는 말을 어디서 들어서 탈락
어두운홀도 좋아....♥
 
몇 분이나 오시는지 감도 안잡혀서 식과 식사를 동시에하는 동시예식은 아예 빼버렸다.
 
1. 어두운홀
2. 동시예식X
3. 최대수용인원
4. 버진로드와 무대가 하객보다 더 높아야함
5. 언니가 했던 결혼식장 안함 (리츠X)
의 기준을 잡아서 리스트를 적었다.
 
문이 촥 열리면 내가 딱 나타나는게 좋아서 
신부대기실 연결여부는 상관 없었고, 
 
언니 결혼식때 앞뒤 타임 하객들이랑 로비?가 겹쳐서 
어수선하고 정신없었고,
화환이 홀과 다른 층에 있어서 볼 수 없었다는 기억에
홀투어 할때 잘 챙겨야겠다 생각했다.
(근데 로비가 더 작은 곳으로 계약해버림.....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친구들이랑 오이도 놀러갔다가 다음날 남자친구가 데리러왔다.
그리고 또 나의 갑자기 병이 나타나는 바람에
갑자기 웨딩홀가서 남들 결혼식을 보기로 했다.
 
당일예약 혜택이 있다길래
상담전에 최대한 정하고 가는게 좋겠다는 생강이었숨미다.
 
결혼식 주인공 여러분 모자쓰고 초췌하게 가서 죄송합니다....
주차공간 차지해서 죄송합니다....ㅠㅠ
 
 
갔다온지 3개월 정도가 지나버렸기 때문에
희미한 기억을 끄집어내서 적어본다.
 
 

1. 더시그니처클래스 (견적X)

중간 중간 기둥이 거슬린다는 후기를 봐서그런지 계속 기둥만 보였다.
천고가 낮았다.

 
 

2. 노블레스웨딩컨벤션 컨벤션홀 (견적O)

홀을 보자마자 처음에 봤던 더시그니처클래스는 잊혀졌다.
아무래도 우리는 좀 트인걸 좋아하나보다ㅋㅋㅋ
오빠 여기가 훨씬 낫다! 라고 했다.
근데 신부대기실 디자인? 인테리어가 나랑 안맞아ㅠㅠㅠㅠ
 
그리고 1층으로 내려갔는데 건물에서 좀 꼬릿한 냄새가 났다.
화장실 냄샌가 싶었는데, 오빠가 화장실에서는 안난다고 ㅠㅠ 
이날만 이런거겠지 생각하려고 했는데, 냄새에 예민한지라..........................
일단 보류

방해될까봐 구석에서 찔밥같이 천장만 찍어왔다.

 

3. 이비스웨딩홀 (견적O)

엘베타고 15층에 내리자마자 음~~~~ 생화냄새 너무좋고~~~~~~~~
우리는 또다시 홀을 보자마자 여기다!를 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우리가 여기서 결혼 할 것 같다며 갑자기 소름이 돋았다고 했다.
그리고 역시나 쭈굴탱이 처럼 찍어온 개발새발 천장사진 ㅎ____ㅎ
카메라에 기름좀 닦아줘요
로비가 작고 접수대?가 하나는 구석에 있어서 맘에 걸렸는데
암튼 고급스럽고 예뻤던 이비스 마음속 일등으로 저장

 

4. 리츠

할 생각은 없지만 근처라 그냥 구경갔다.
근데 언니가 여기서 안했으면 우리도 고려해봤을 듯
천장도 높고 깔끔해!
그치만 안뇽
 
 
내가 뭐라고 쓰고 있는지 모르겠네
손이 멋대로 움직이면서 써지는 중
 
 
다음에는 웨딩홀 상담예약하고 구경가는 편으로 찾아오겠습니다-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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