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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에서 항공권 특가가 떠서 항공권을 샀다.
만만한 백수인 동생한테 같이가자고 하고
항공권은 내가 사기로 했다.
티몬 항공권 9,900원 * 2(왕복) > 위탁수하물X
+ 이스타 항공 20,800 * 2(왕복) > 위탁수하물1
동탄에서 김포공항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렌트카를 예약 했다.
6박7일 동안 쿠팡에서
완전자차 스파크를 60,000원에 빌렸고,
주유비는 40,000원이 들어서
총 렌트에 100,000원을 지출했다.
김포공항에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체크인이랑 수하물 부치기 전에
점심먹을 곳을 보다가 에머이를 갑니다.
블로그에 올릴거라고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대충 찍습니다.
언제부터 쌀국수를 먹기 시작했더라... 좀만 더 일찍 먹을껄... 존맛탱.. 분짜도 존맛.............
위탁수하물이 없어서 가방에 대충 다 넣었더니 어깨는 무겁고~
x-ray 통과할때 노트북 빼는것도 너무 힘들었다ㅠㅠ
그리고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내 가방은 다시 체크 당했당...ㅎㅎ
2시 45분 이륙
제주도 고고~~
둘다 숙소 찾는거에 지쳐서 먹을건 안찾고 출발해서, 정보가 소중하다.
(암튼 여긴 아무데도 안감ㅎㅎ)
올릴줄 알았으면 사진좀 많이 찍을껄.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내에 있는 올리브영으로 직행~
스킨이랑 헤어에센스하고 렌트카 셔틀타러 간다.
때가 한참 지난 시간 이지만, 우리는 핫플을 찾아다녀봤다.
인생밥집을 첨 갔는데 재료소진으로 마감ㅠㅠ
그 근처에 다 돌아봤는데도 갈 수 있는데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계속 검색하다가
'옹포별장가든'을 발견했다.
뭐 이딴식으로 찍었나 싶겠지만 블로그에 올릴지 모르고 찍은거라ㅠㅠ
정말 둘다 진짜 맛있었음.
나는 저 돌솥에 마무리 누룽지 젤 좋았다.
계산하고 나올때는 귀여운 엽서를 주셨다.
드디어 우리가 한참 찾았던 숙소가는 시간!!!!!!!!!!!!
완전 기대했다.
우리가 간곳은 프레리아 커플룸이다.
여기서 4박 예정이다.
http://store.naver.com/accommodations/detail?id=34053143&tab=room
프레리아 독채펜션 커플펜션 : 네이버
N예약 리뷰 50 · ★4.9 · 조용한 제주 중산간마을의 온전한 쉼
store.naver.com
들어갔는데 너무 좋았다.
우리는 약간 진짜 방같은 아늑한 기분이 들고, 깔끔하고 예쁜 곳을 찾았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고,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셨다.
원두랑 커피그라인더도 있었다.
덕분에 매일 아침 커피를 내려 먹었다.
사진을 발로찍었지만 다시 가고 싶은곳임!!!!
걸어갈 수는 있지만 약간 귀찮은 정도의 거리에 있는 편의점에서 산 간식거리.
저 맥주가 뭔지 모르겠지만 엄청 저렴했다.
나중에 사진 발견하면 더 올려야겠다.
제주도_1 : 김포공항 에머이 / 이스타항공 / 옹포별장가든 / 프레리아
제주도_2 : 인생밥집 / 명월국민학교 / 나홀로나무 / 제주시민속오일장 / 크랩잭
제주도_3 : 한라산 등반 / 치킨
제주도_4 : 문쏘 / 우무 / 타임바이어커피 / 아루요 / 2019제주들불축제 / 카페에서 공부
제주도_5 : 도렐 / 산들애풀하우스 / 빔프로젝터 / 제주칼국수 제주해물탕 / 해물범벅 / 해물찜 / 한라산
제주도_6 : 우도 / 전기차 / 블랑로쉐 / 로뎀 / 쪼끌락 / 라마다앙코르호텔 / 참맛나흑돼지 / 땅콩막걸리
제주도_7 : 항공편지연 / 김포공항 / 마리짱 / 짜장면 / 공차 / 김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