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_4] 동생과 6박7일 제주도 여행 / 문쏘 / 우무 / 타임바이어커피 / 아루요 / 2019제주들불축제 / 카페에서 노트북

2019.03.09.토

 

제주도 오기 전에 계획했던 것 중에 하나가

제주도민인 척 카페에서 노트북 하기 였다.

 

오늘은 바로 그날!

 

한라산 후유증으로 어기적 어기적 숙소를 나섰다.

 

문쏘

오픈시간보다 많이 늦지 않게 도착해서

자리가 있었다.

그리고 맛있었다.

특히 황게카레는 생각보다 매콤해서 더 좋았다.

 

umu

지나가다가 길에서 사람들이 사진찍고 있길래

뭔가 했었다.

문쏘랑 우무 거리가 가까워서 밥먹고 걸어가 봤는데

우연하게 핫플을 발견했다!

원래 초코 별로 안좋아하는데, 맛있었다.

 

TIME BUYER COFFEE

고개들면 바다가 보이는

뷰가 좋은 카페를 원했다.

 

폰으로 찾아서 간곳은 임대문의....ㅠㅠ

결국 애월 해안도로를 따라서 직접 찾으러 돌아다녔다.

몇 군데 들어가 봤지만 이미 자리는 다 찼다.

 

결국 다시 폰으로 검색!

타임바이어카페로 왔다.

 

제일 위층이 뷰가 좋을 것 같아서 

엘베를 타고 제일 위로 올라갔는데,

1,2층만 카페고 그 위로는 숙소인 것 같았다.

 

바다가 보이는 뷰지만 좋지는 않았다.

그래도 한적하고 내부는 좋았다!

 

 

ARuyo

우리 숙소 근처에 있는 맛집

다음날 아점으로 먹고 싶었는데,

쉬는 날이여서 저녁먹으러 갔다.

 

둘다 존맛탱!!

저녁 계획은 들불축제를 가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날 비가와서 시간이 당겨졌다고 늦게 알게됐다.

부랴부랴 먹고 바로 출발했다.

 

어제 한라산 택시 아저씨가 

예전에는 활활태웠는데 

지난번에 큰일 날뻔한적 있어서였나

이제 글씨만 태운다고 하셨다.

 

2019 제주들불축제

와.. 차가 너무너무너무 막혔다.

결국 들어가지고 못하고

나오는 차들과 섞여서 더 혼잡했다.

 

차에서 폭줄놀이 보고 불도 봤다...

볼껀 다 봤지만

사진을 찾아보는게 더 멋있을뻔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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