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5.03.금 학원가기 전 Bloor-Yonge역 근처에 있는 토론토 퍼블릭 라이브러리 - 토론토 레퍼런스 도서관 으로 카드를 만들러 갔다. 도서관에 감탄.. 그러다가 카드 만드는 곳 사진을 못찍었다. ㅎ Infomation 데스크에 가서 카드만들러 왔다고 하면 된다. 여권 / 주소가 적힌 서류 / 핸드폰번호 / 이메일주소 만 보여주니 금방 가능했다! 나는 한국 유학원에서 준 홈스테이 정보가 적힌 종이를 가져갔다. 이후에 친구 데리고 갔었는데, 친구는 홈스테이 정보가 적힌 PDF파일을 폰으로 보여줬는데도 가능했다! 카드와 함께 준것들. 다른 Toronto Public Library에서도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까 집 근처에 있는 곳도 가봐야겠다. 뿌듯

2019.03.11 아침일찍 짐을 챙겨서 체크아웃합니다. 오늘도 동생이 운전하기! 우도터미널가는길에 짱구네유채꽃밭? 인가를 발견했다. 우도갔다가 나오면 꼭 가보기로 했으나 그 이후로 싹 잊음.....ㅎ 우도 주차장에 차를 대고 터미널로 갑니다. 승선신고서 한장에 두명을 쓰고 총 왕복 두장을 똑같이 씁니다. 왕복 8,500원 * 2명 이때는 날씨가 아직 추워서 배는 야외보다 바닥 따뜻한 실내로~ 전기차 가기전에 블로그에서 찾아보고 걸리버여행기?? 거기 먼저 가보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었다. 이유는 우도에는 항이 2갠데 우리가 도착한 항이랑 다른 곳이었다. 우리가 빌린 곳은 2시간에 현금가 25,000원 비싼거 같았지만, 가격은 다 비슷한것 같고, 뭔가 우도오면 전기차 타야될것만 같아서 선택ㅎ 동생은 ..

2019.03.10.일 프레리아 4박5일 동안 정들었던 숙소를 떠난다. 아늑하고, 깨끗하고, 예쁘고, 무엇보다 잠이 잘왔던 숙소! http://store.naver.com/accommodations/detail?id=34053143 프레리아 독채펜션 커플펜션 : 네이버 N예약 리뷰 50 · ★4.9 · 조용한 제주 중산간마을의 온전한 쉼 store.naver.com 안녕...ㅠㅠ 다음에 또 올게... 도렐 제주가 본점이라는 도렐! 다음 숙소가 성산이라 근처에 있는 아무데나 갔는데 유명한 곳이었나보다. 특히 이 너티클라우드 단거 안좋아해서 안먹으려고 했지만, 안먹었으면 후회할뻔한 존맛탱이다. 산들애풀하우스 - 용눈이 https://www.airbnb.co.kr/rooms/23850255?guests=1&a..

2019.03.09.토 제주도 오기 전에 계획했던 것 중에 하나가 제주도민인 척 카페에서 노트북 하기 였다. 오늘은 바로 그날! 한라산 후유증으로 어기적 어기적 숙소를 나섰다. 문쏘 오픈시간보다 많이 늦지 않게 도착해서 자리가 있었다. 그리고 맛있었다. 특히 황게카레는 생각보다 매콤해서 더 좋았다. umu 지나가다가 길에서 사람들이 사진찍고 있길래 뭔가 했었다. 문쏘랑 우무 거리가 가까워서 밥먹고 걸어가 봤는데 우연하게 핫플을 발견했다! 원래 초코 별로 안좋아하는데, 맛있었다. TIME BUYER COFFEE 고개들면 바다가 보이는 뷰가 좋은 카페를 원했다. 폰으로 찾아서 간곳은 임대문의....ㅠㅠ 결국 애월 해안도로를 따라서 직접 찾으러 돌아다녔다. 몇 군데 들어가 봤지만 이미 자리는 다 찼다. 결국 ..

2019.03.08.금 한라산 등반을 한다. 어제 시장에서 산 한라봉, 방을토마토를 챙기고, 어제 밤에 편의점에서 산 작은 크런치초콜릿2개와 작은 물 1개를 챙겼다. (어디선가 물 먹지도 않고 무겁기만 했다고 해서 하나 챙겼는데, 정말 후회 했다.) 아침 시간에는 차가 별로 없어서 동생이 운전하고 가기로 한다. 관음사코스 주차장 오전 7시 도착. 주차장 건너편 매점에서 김밥2줄을 샀다. 한라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코스는 2가지 인데, 성판악코스, 관음사코스가 있다. 관음사코드가 더 힘든 코스라고한다. 매점 아주머니가 아이젠 필수라고 하셨는데, 우리 생각에는 뭔가 얼음 다 녹았을 것 같아서 안사고 출발했다. 이른 새벽이라 추웠다. 특히 코가 시렸다. 올라가다 보니까 눈이 다 녹아서 물이 됐길래, 안사길 잘했..

2019.03.07. 목 스케줄에 쫓기는 여행 말고 여유롭고 한가한 여행을 원했던 우리는 일어나고 싶을때 일어나자고 했지만 둘다 꿀잠자고 엄청 일찍 일어났다. 갑자기 착해진 동생은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갈아서 내려줬다. 우리가 갔던 숙소는 '프레리아'이다. 사장님이 주신 원두로 내링 커피와 편의점 빵ㅎ 인생밥집 그리고 어제 못갔던 인생밥집을 가자며 오픈시간보다 살짝 늦게 도착했다. 평일이라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다. 전복 해물 볶음밥과 전복 물회 나는 볶음밥 / 동생은 물회를 더 좋아했다. SNS에서 핫한 자리에는 앉을 수 없었지만, 우리가 앉은 자리도 정말 예뻤다. 아니 발로찍은것 같은 사진이지만 분위기 진짜 좋음! 화장실가는 길에 마음에 드는 문구를 발견했다. 즉흥으로 결정하는 일정 다음은 명월국민학교 ..

티몬에서 항공권 특가가 떠서 항공권을 샀다. 만만한 백수인 동생한테 같이가자고 하고 항공권은 내가 사기로 했다. 티몬 항공권 9,900원 * 2(왕복) > 위탁수하물X + 이스타 항공 20,800 * 2(왕복) > 위탁수하물1 동탄에서 김포공항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렌트카를 예약 했다. 6박7일 동안 쿠팡에서 완전자차 스파크를 60,000원에 빌렸고, 주유비는 40,000원이 들어서 총 렌트에 100,000원을 지출했다. 김포공항에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체크인이랑 수하물 부치기 전에 점심먹을 곳을 보다가 에머이를 갑니다. 블로그에 올릴거라고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대충 찍습니다. 언제부터 쌀국수를 먹기 시작했더라... 좀만 더 일찍 먹을껄... 존맛탱.. 분짜도 존맛............. 위탁수하물이 ..

오늘이 캐나다 온지 한달되는 날이다. 그래서 홈스테이 돈내는날ㅠㅠ 어제 까먹고 그냥 집에 왔는데 오늘도 생각없이 집에 올뻔....ㅎ 학원끝나고 부랴부랴 구글에서 CIBC ATM을 찾아서 King Station 근처로 갔다. 1. 카드 삽입 2. PIN번호 입력 3. Withdraw 선택 4. 얼마 뽑을껀지 선택 OR 입력 5. 지폐 단위*개수 선택 나는 4가지 보기가 있었는데, 2개는 지폐가 없어서 그런지 비활성화 되어 있었다. 마음이 급해서 사진찍을 생각도 못하고, 읽지도 않고 넘겨버렸다. 그래서 선택한건 $100*5 + $50*7 6. 기다림 돈을 뽑고나서 내 집값 누가 가져갈까봐 신경쓰이지만 신경쓰지 않는척 하면서 왔다. 내 돈이였지만 이제 남의돈ㅠㅠ --------------------------..